우리동네 주식고수

20190813 T 롱런리치 from 싸커라인

우리동네 안에서만 제가 주식을 제일 잘합니다.

주식계좌는 총 다섯개 사용중입니다

단타계좌 3개 - 계좌당 천만원씩 시드머니 3천

보초세우는 용도 1개 - 시드머니 1천

중 장투계좌 1개 - 시드머니


수익나면 2 영업일 이후에 일반계좌에 수익금이 입금이 되는지라 오늘 수익난 계좌는 무조건 출금신청하고 내일은 다른계좌로 매매하고 이런식으로 합니다. 


단타같은 경우 시드머니는 항상 계좌 3개 3천만 유지하고 수익나면 나는대로 바로바로 매일 현금으로 뽑으면서 무조건 원금으로 삼천을 유지합니다.


매일 ATM으로 만원 이만원 뽑을때도 있고 몇 십만원 뽑을때도 있고 운좋아서 몇백 뽑을때도 있고 하여튼 마이너스 안된게 어딥니까


수익마녀 시드 늘려서 그 돈으로 다시 수익내고 또 늘리고 복리식 계산은 저같은 어슬픈 놈은 안하는게 좋죠


시드머니 삼천 사라지면 절대 주식안한다고 마음먹고 주식 시작했는데 아직 잃지는 않아서 몇년째 주식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제 주식환경입니다. 27인치 모니터 8대 + 노트북 + 우측에 55인치 4분할로 나오는 IPTV 한 대.


전업은 아니고 반전업 정도 됩니다.


주중에 무조건 매매하는게 아니라 다른일 있으면 일도 하고 낚시 시즌되서 고기잘나온다는 소리들리면 주중에 며칠씩도 매매안하기도 하고


관심종목들 내 입맛대로 섹터별로 분류해서 띄어놓고 보는 맛이 있는지라 단타쟁이들한테는 모니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죠


사무실 보급품은 언제나 꽉꽉 채워둡니다.

스켈핑이나 단타를 하다보면 매매에 집중하느라 장중에는 포션을 많이 애용하는 편입니다.


전업투자하는 분들중에 집에서 주식매매 하는건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집은 휴식을하는 공간이지 가족뜰 있는데서 매매하거나 하면서 수익이나 손실에 따라서 왔다갔다하는모습 보이는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은 일주일에 한두권씩은 항상 구입해서 읽습니다.

주식하는 사람들은 독서를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것 같습니다.


주중애는 매매를 열심히하고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맛있는것 먹으러 항상 다닙니다.

카약피싱이랑 자전거 타는것도 매주 안빠트리고 다닙니다.


저는 주식하는 이유가 취미생활하면서 필요한 장비도 사고 장비업글 하기 위한 자금마련을 위한 개인 ATM 용도입니다. 


그러니까 주식에 돈을크게 몰빵할 일도 없고 시드머니도 안늘리고 적당히 벌면 그걸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한번씩 인터넷 같은 곳에서 주식으로 개미는 절대 돈 못번다. 단타로는 돈 못번다. 단타는 도박이다이런글을 우연히 보는데 그냥 자기 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세상에 남의돈 벌어먹기 쉬운게 어디있겠습니까.


주식 종목 몇개 대충 찍었는데 올라서 우쭐 이런 요행을 바라지말고 상장된 모든 종목들 틈날때마다 뭐하는 회사인지 지배구조가 어떤지 매일 몇개 몇십개씩이렇게라도 꾸준히 공부해두면 나중에 종목 이름만 나와도 이 회사는 어떤 회사고 머릿속으로 차트가 그려질 정도가 되면 남들보다는 수익내기가 유리하겠죠. 


모르겠네요. 저는 지금 단타와 장투비율이 거의 반반이지만 예전에 단타만 할때는 매일 빠짐없이 장 마치고 종목공부하고 시총 큰거는 손안대고 등락큰것 테마재료주 먹튀 상한가 홀딩 담날 먹튀 자동로스컷 실적이 이미 반영된건 안가고 반영안된건 급등하는게 많아서 실적발표도 잘보고 시간외 매매동향도 잘보고 3시 20분 장마치고 호가잔량창 보면서 세력들 매수물량 샇아놓거나 매도물량 쌓아놓는것 체크 잘하고


예를들면국영지엔엠같은거 장중에 뜬금없이급등했는데 거래량세우고 꼬리길게달고 마감 그런데 종가에 315만주를 받쳐둡니다. 


시간 외 첫타임에 6%시작해서 밑장빼기 하면서 124만주 거래에 8.9%마감


시총이 작아서 가능한게 급등이류를 잘 모르겠으면 게시판 같은곳도 찾아보고 보니까 실적도 안나오는 잡주이 렇게 명분없이 뜬금포 날리는 종목은 쫓아가면 안되고구경하거나 관심끄거나 하면 됩니다.


거래량이 많고 시총이 작아야 세력들이 단기 몇배 해먹고마지막까지 급등시키다 물량을 넘기고 나옵니다.


유니온 같은것도 상한가 갔지만 쫓아가면 실적시즌이고 재무폭망이라 안되죠


시간외 급등 급락 종목 분석하고 거래량 거래대금 이유까지 알아야 또 다음날 어디서 들어갈지 생각해보는거고 아니면 관심끄고 다른거 할지 매매시나리오라도 짤수 있겠죠


아침에는 종합뉴스창 뉴스 조금 더 집중해서 보고 증권사 리포트 분석해서 오늘 급등할 가능성 있는것 관심종목에올려도 놓고 시가가 넘 높아버리면 밀어버리니가 다른 종목하다가 밀리면 관심가지면 되고 놓쳐버린건 보내주면 되고


종목을 널렸고 내일은 내일 급등하는게 있는 법이죠. 재무거지 같은 종목은 급등해도 보지말고 앞으로 크게 갈 섹터는 인공지능?


가짜말고 진짜를 공부해야죠 매집끝나면 수식간에 열배넘게 아마 갈걸요삼성전자가 뭐에 관심있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뉴스보고 대통령이 뭐하는지 보고 실적시즌 끝나면 대북주도 올리지않을까 싶네요


회사들이 사채를 많이 쓰는데 cb상장 bw상장 이런거 많이 봤을겁니다. 대게 안좋은거죠. 예를 들면 캠시스 6월까지 카메라 부품 테마타고 실적도 양호해서 잘가다가 2단 추세 하락 6월에 실적이랑 차트 좋아서 한번 봤더니 1620만주 전환할 물량 있는것보고 관종삭제했는데 추가 상장공시가 줄을 있더군요


예외적으로 폭팔적인 성장이 가능한 종목군은 세력이 그 물량 다 받고 올릴수 있습니다. 5G 같은거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맛잇는거 먹고 잘 놀았으면 일요일 오후~ 저녁에는 증시달력도 한번 봐주고 cb bw 스탁옵션 상장 종목 물량 가격체크해서 종목메모창에 기록도 해주고 신규상장주도 체크하고 전자공시 공부도하고 공모가 작년실적 올해실적 체크도 해보고 신규상장은 시가 뻥튀기가 심해서 위험한편이죠. 시가가 중요


단타하면 수수료로 다 나가서 돈 못번다. 그런거 다 흘려들이시기 바라고 저는 대주거래도 엄청 자주합니다.


개미들중에 꾸준히 수익내는 사람들 확률이 3%라고 하던가요


일단 아예 안되는건 아니니까 열심히 노력해서 꾸준하게 수익이 나올 실력이 되면 이 보다더 좋은 직업이 어디 있습니까


정년퇴직도 없고 초기 투자금이 몇천 몇억이 드는것도 아니고


치매만걸리지않고 손가락으로 마우스 까딹할 힘만 잇으면 늙어서 죽을때까지 대한민국 어디서나 인터넷만 되는곳이면 일정수준까지 오르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어느수준에 올라서기만 하면 그때부터 욕심만 부리지 않고 자기절제만 되면 마르지않는 현금지급기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하면서 쓰잘데기 없이 달에 백만원 이백만원씩 주고 리딩카페니 사이트니 그런 사기꾼들한테 돈 가져다 바치지 말고 그돈으로 고기라도 한번 더 사먹고 남는시간에 종목들 전자공시나 기업개요 차트나 한번씩 보면서 공부하는게 훨씬 나을겁니다.


조금만 내려놓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보세요


단타쟁이님들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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