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소뱅월드 기조 강연 전문

20190723 돌다리헌터 in 재테크 마이너 갤러리
인류는 여러 가지를 추론하면서 눈에 보이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그것을 보면서 "저렇게 되면 좋겠다" 혹은 "저게 우리들의 미래 모습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추론하면서 진화를 해왔습니다. 인간이 가진 추론하는 힘은 진화의 가장 큰 원천이 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자동 운전, 자율주행차의 세계는 로봇이 우리 세계를 바꿨듯 그와 맞먹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봅니다. 일단 사고 나지 않는 세상이 태어날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 인류는 많은 자동차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고를 100만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겠죠. 

자동 운전의 세계는 탑승자나 카메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사용해, 지금부터 일어나는 것을 여러가지 예견하면서 사고를 미리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예상 못 한 트럭의 차선이탈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초로 예견 추론해 미연에 사고를 막을 수 있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방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발생 할 것입니다.

AI힘을 써서 추론하는 세계, 저희 그룹에는 ARM이라는 회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ARM사는 향후 10년에는 IoT를 위한 칩이 약 1조개 출하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사람과 물건이 연결되었지만 이 1조개 칩은 물건과 물건이 직접 데이터의 왕래를 돕죠. 그런 시대가 오면, 방대한 데이터가 우리 주변을 날아다닏겠죠. 30년간 저는 100만배 정도 데이터의 양은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30년동안 모바일, 광대역 통신의 세계를 5G에서 그치지 않고, 6G, 7G, 8G, 9G, 10G로 늘려나갈 것입니다. 데이터 통신량은, 새로운 다음의 처리능력, 새로운 속도, 새로운 레이턴시의 업축을 요구해, 진화해 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나느 데이터, 이 방대한 데이터를 우리가 어떻게 썻는지 그 내용을 추론한다는 것은 이제 불가능에 가깝겠죠. 그래서 우리는 단번에 AI힘을 사용해 추론해 가는 세상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AI도 인간도 적재적소

AI는 사람이 경험과 감에 의존해 의사결정을 했던 것 대신 더 과학적이며 더 데이터에 기초한 추론을 이뤄갑니다. 그것에 의해서 인류의 진화는 한층 더 빠르게 진화하게 되겠죠. 

현재 컴퓨터를 이용한 일기예보는 어부 아버씨의 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보단느 정확합니다.

물론 AI보다 인간의 추론이 더 정확한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지금부터 5년 후 10년 후 그리고 30년 후에는 달라질 것입니다. AI가 데이터를 철저히 수집, 분석하고 앞으로 5분 후, 10분 뒤 하루 만에 일어나는 것을 예견하고 이편이 훨씬 된다는 시대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AI가 가장 잘하는 것은 뭘까요? 저는 한마디로 prediction에 가장 적합한 역할을 완수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AI에 무엇인가를 생각해 주세요 라고 말하면 AI는 생각하는 것이란 무엇인가 라고 고민하겠죠. AI에게 주제 없이 이것저것 시켜 무엇인가 얻으려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라는 거죠. 생각하라는게 아니라 앞으로 5분 뒤, 하루 뒤, 일 후에 일어나느 것에 예견해달라고하면, AI가 인류보다 훨씬 잘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거라는겁니다.

가장 자신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AI도 적재적소에 써야합니다. 저는 이 새로운 기술은 AIFMF 프리디션에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론을 어떻게 하느냐는 마케팅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모인 여러분 중에는 물건을 파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재고 회전율을 높인다면 그 회사의 이익은 늘어나겠죠. 재고 회전율을 늘리 위해 AI를 쓴다면, 예를 들어 금요일 저녁 7시에 어떤 물건의 주문이 많을지, 여기에 밤 7시에 비가 많이 내릴 것 같다는 데이터가 모였을 때, 그 데이터를 기초로 출하될 주문의 수를 예견할 수도 있겠죠. 재고의 회전율은 과학적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앞선 자동차 유통 전문 O2O 유니콘 과쯔에서는 중고차를 다음 주인에게 전매할 때 재고를 60일 이상 가지고 있으면 잘 팔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AI를 활용해 평균 15일 이후 다음 주인에게 팔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재고를 60일->15일로 줄였다는 것은 경영 효율을 4배 가량 증가시킵니다. 

효율적인 마케팅이나 판매 활동을 위해 여러 가지를 추론했습니다만, 마케팅도 AI의 힘으로 더욱 적합한 사람에게 맞춤 홍보가 가능해질 겁니다. 구매자가 나이와 성별, 직업 등을 직접 입력해주지 않아도 일단 추론하는 것을 통해 적절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한다면, 그러면 당연히 수익에 직결되겠죠. 

AI의 힘으로 추론하는 힘은 좀 더 빠르고 좀 더 강하게 경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 한사람의 인간이 세계를 바꾸어 버린다.
25년 전에 인터넷이 시작 때, 저는 매일 흥분해서 여러 인터넷 사업을 개시하거나 투자를 했습니다. 지금은 더 흥분됩니다. AI의 혁명 직전에 서 있기에 전속력으로 향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벤처 캐피털이 약 5000개 있습니다. 그 세계의 벤처 캐피털이 전부 모여서 작년 1년간 약 9조엔의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 소프트뱅크는 5000개 기업의 0조 엔에 대해, 1개 회사에서 10조 엔 규모의 자금을 모아 이 AI혁명에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자하고 있습니다.
이 본연의 자세도, 비즈니스 모델의 하나인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벤처 캐피털이 얼리 스트에지의 회사에 자금을 10억 엔, 20억 엔 넣는 것에 반해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더ㅡ는 레이트 스테이지 중 이미 유니콘이 된 기업과 같이 특화한, 그 분야의 세계, 혹은 적어도 그 국가 지역 넘버원 회사에만 투자합니다.

즉 AI에 특화하면서도, 유니콘이면서 게다가 으뜸 집단이기 때문에 보다 시너지를 내기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형태로 패밀리, 그룹을 구성해 가는 것은, 세계 첫 어프로치라고 새각합니다.

산업혁명 때 창업가들이 산업혁명의 추진력, 엔진이었듯 AI혁명도 창업가들이 추진의 동력이 됩니다. 한 임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단 한 명의 인물이 모든 것을 바꿔버리는 그런 것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여러차레 반복 되는 것입니다.

AI 혁명을 일으킬 단 한명의 남자, 혹은 한 명의 여성의 탄생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는 걸 최근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기업이 80여개 있는거죠. 이들이 각각 자신의 위치에서 AI의 힘을 어떻게 사용해 자신들의 업계의 비지니스를 결정적으로 혁신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우리의 그룹 중에서 잇달아, 새로운 세계 제일, 새로운 슈퍼스타가 태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을 먼저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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