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헬스관장의 팁

2018년 11월 9일
어느 헬스관장의 팁 출처: 디젤매니아

발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명확한 목표가 있다/없다
근육과 파워가 발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모두 100이면 100 목표가 없습니다. 그냥 헬스장 나와서 그냥 운동하고 갑니다. 왜 자신이 운동하는데 모릅니다. 있긴 있더라도 그것이 아주 불투명해서 그냥 저 보디빌더만큼 되봤으면 체중 100키로만 되봤으면 하는 그런 식입니다. 그래서 전 체육관에 신입회원 오면 꼭 몇개월 몇시까지 어떤 몸상태를 어떤 목적을 위해 가질것이다를 부위별로 꼭 알아내 그것을 볼때마다 기억시켜주려 합니다. 그리고 몸에 체크도 정기적으로 해지지요. 관장이 이렇게 닥달하면 회원들 몸 금새 큽니다.

2. 월간 주간 시간표가 있다 /없다
발전하는 사람은 반드시 노트나 수첩을 하나 들고 다닙니다. 여기에는 자기가 오늘 무얼 멸시에 얼만큼 해야 할지 꼼꼼히 적혀있습니다. 운동 시간표가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목표설정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그날 완수해야지 운동량이 논리적으로 나오니까 그대로 따라하면 클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저는 회원이 그런걸 하기 귀찮다고 하면 집에 박스쳐진 달력에다가라도 오늘 운동했다 안했다 빨강이 동그라미 그으려고 합니다. 거기에 운동한 부위라도 쓰면 더 좋겠지요.

3. 주위가 산만하다 /그렇지 않다.
운동할때 큰소리로 떠들고 웃기 좋아하고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 모두 발전이 더딥니다. 이런 주위가 산만한 사람들은 운동도 그렇습니다. 헬스클럽 운동은 짧은 시간안에 끝내야 하는데 그 귀중한 시간 중 대부분을 웃고 잡담하는데 써버리니 근육이 올래야 올 수 없습니다.

4. 약력의 중요성을 모른다 / 안다.
운동 발전이 있는 사람은 여러가지 그립을 사용할 줄 알고 그에 맞게 약력이 좋습니다. 아랫입술 물고 강하게 그립을 잡지요. 그냥 와서 운동하는 사람은 대충 대충 잡고 운동합니다. 이것은 너무 당연합니다. 손약력으로 잡는 그립이 결국 중량을 몸으로 연결시키기 때문입니다. 모든 운동에서 팔과 손가락에 힘주어 꽉 잡는 습관을 기른 사람만은 크게 성장할 조건을 하나 완수하는 것입니다.

5. 계획한 대로 운동한다/ 힘부치면 그만둔다.
운동하다가 힘이 부치면 그냥 대충 덤벨 내려 놓습니다. 이것은 매우 나쁜 습관입니다. 10회 하기로 작정했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10회 해야 합니다. 결국 인내력 약하고 정신력 약한 사람은 이 운동으로 몸 만들기 어렵습니다. 사족이지만 운동 쉽게 쉽게 하려는 사람은 인생도 쉽게 쉽게 사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들어 보시면 아시지만 그렇게 살다보면 되는 일보다 안되는 일 많고 더 어렵게 일이 돌아 갑니다. 어렵게 덤벨을 들필요는 없지만 처음 하기로 한 양이 있다면 그것을 모두 채워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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