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계 자산에서 저축 보험등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 수준이다.

한국 가계 자산에서 저축 보험등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4분의 1 수준이다. 
2018년 9월 6일 
전세자금은 금융자산이 아니라 실물자산에 가깝다. 실거주에 대한 담보로 잡혀있기에 유도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거주 목적이 아니라 투자목적으로 빚을 내 부동산을 사는 사람도 많다. 전세 사는 사람들도 전 재산의 79.7%를 실물 자산으로 들고 있다. 전세자금이 39.6% 거주주택외 부동산 비중이 32.6%에 이른다. 이들의 부채 20.5%는 금융자산 20.3 보다 많다.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부동산 투자는 세대 불문하고 이뤄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거주주택 외 부동산 자산 규모가 거주주택의 71%에 달한다. 고령층일수록 이 비중이 높다. 60대는 거주주택보다 도 많다. 은퇴 후 줄어드는 근로소득을 부동산 임대소득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많아서다. 사회 초년생인 30대도 부동산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2018년 7월 16일 전재산 인데 보증금 떼이는 세입자들 갭투자 그림자. 
계약 만기를 며칠 앞두고 집주인이 전세금 1억 4천만원을 돌려주지 못하겠다고 통보한 겁니다. 집주인은 은행 대출과 전세를 끼고 집을 산 갭 투자자 였습니다. 은행 대출 2억 + 전세 2억 = 4억. 갭 투자 했던 사람들이 만기가 된 사람들은 자기 돈 빌려서라도 내줘야 하는 상황이에요. 갭 투자로 집을 산 주인들은 새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데다 대출받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전세금이랑 신규 전세금의 차액을 보전하기 위해서 추가 대출을 일으키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가계 대출이 점점 어려워집니다. 

44.6 자가 22.6 투자 재테크 목적으로 대출 받다가 부동산에 공격적 투자. 매달 이자 갖기 어려워. 부동산 수익은 없다. 

댓글